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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인국공 사태 무색" 20%만 경쟁채용…늘어난 공기관 임직원 실태
문재인 정부 5년간 공공기관 임직원 수가 35%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.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대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추진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. 6일 공공기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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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르키우·헤르손 공방전…러 공수부대 투입 총공세
러시아군이 국제사회의 반발에도 2일(현지시간)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에 대한 총공세에 나서며 민간인 피해가 커지고 있다.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일 취임 후 첫 국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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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협은행 최대폭 임원인사
농협은행이 부행장 11명 중 9명을 교체하는 최대폭의 임원 인사를 했다. 조선·해운 구조조정 여파로 3분기까지 적자를 기록하는 등 저조한 경영실적이 영향을 미쳤다.11일 농협금융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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멕시코 휴양지 칸쿤서 총기난사…최소 14명 사상
16일 멕시코 동부 휴양도시 칸쿤의 나이트클럽에서 무장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5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.멕시코 칸쿤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괴한의 총격을 피해 관광객들이 도망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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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견센터 불 지른 40대 항소심가중처벌
애견센터에 불을 질러 6명의 사상자를 내게 만든 40대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이 추가됐다. 대전고법 청주제1형사부(부장판사 김승표)는 12일 현조건조물방화치사와 살인미수 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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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촨성 지진 사망자 모두 여행객…"피해지역 한국인 여행객 많아"
[사진 유튜브 캡처]중국 중부 쓰촨(四川)성에서 규모 7.0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가 모두 여행객인 것으로 알려졌다. 지진 발생지인 주자이거우가 유명관광지인 탓에 한국인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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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타워크레인 사고로 5명 사상…남양주신도시 공사현장서
무너져 내린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내타워크레인. [사진 경기도재난안전본부]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무너져 내리면서 인부 2명이 숨지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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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하는 어르신 566만 최대, 청년 등 취업준비자 87만 최대
용인시 '에코스팀세차장 효'에서 70대 이상 직원들이 세차하고 있다. 채혜선 기자 60·70대 취업자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. 이처럼 늘어난 고령 취업자는 최근 주요 고용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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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르웨이 화살 난사로 5명 숨져…“오징어게임 사이렌 소리 들렸다”
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남서쪽으로 약 80㎞ 떨어진 인구 2만6000명의 소도시 콩스베르그에서 한 남성이 번화가를 돌아다니며 화살을 마구 쏘아 최소 5명이 숨졌다. 13일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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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제발 알바 좀 해주세요" 사장님은 100명에게 전화 돌렸다
“100명한테 일일이 전화했습니다. 제발 아르바이트 좀 와달라고요.” 17일 서울 신촌 대학가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이모(63)씨는 한숨을 내쉬었다. 이달 1일부터 시작된 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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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가 성냥개비 됐다…美6개주 초토화시킨 '괴물 토네이도'
주말새 초강력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간 미국 켄터키주 메이필드시의 11일(현지시간) 모습. [EPA=연합뉴스] 미국 중서부와 남동부에서 주말 새 발생한 초대형 토네이도가 켄터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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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마에 함께 스러진 소방관 셋…유족들 “살 자신 없다”
6일 오후 경기도 평택 장례식장에 故 박수동 소방교의 빈소가 차려졌다. 채혜선 기자 “아이고…살 자신이 없다, 살 자신이…” 중년 여성은 옆에 있는 가족을 부둥켜안고 통곡했다.